수익형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가장 기초 중 기초는 1일 1포스팅 입니다. (양질의 컨텐츠로 말이죠)
이건 누구나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전에 포스팅 해드린 주변의 컨텐츠 찾기에서 여러 컨텐츠 확인은 했지만,
어떤 일정으로 적용해 갈지는 좀 망막했습니다.
글이 뭐 '글 나와라와라 뚜욱 딱' 도 아니고 말이죠.
그냥 생각이 마구잡이로 나열 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계획이 필요했고, 나름 계획을 짜 보기도 했습니다.
[첫번째 계획 짜기 시도]
나름 첫번째 일정 계획을 하고 나니,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이걸 어떻게 지키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에 잘 들어 오시나요?
아... 그냥 어떤 종류의 포스팅을 히자? 하고 단순하게 칸 채워 넣기가 되어 버려서,
다음 것에 대한 대비(스케쥴)가 되지 않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오늘은 뭘 하지? 이 주제는 어제 올라왔는데, 내일은 이 주제로 올라와야 하나?
아직 준비 되지 않았는데, 다른 주제로 해야 하나? 하는 등의
뭘 정할지 걱정하는 것 만으로도 꽤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그래서,
포스팅 주제 당 들어가는 시간과 포스팅 되는 요일을 주욱 나열해 보면 어떨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엑셀에 작성을 해 갔습니다.
투입되는 시간 별로 2시간,1시간, 발행일로 색을 나누어서 표시를 하였고,
상단에는 하루에 투입되는 시간을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더 추가 될 수 있겠지만, 현재는 월 화 수 목 금 토 일에 1포스팅이 꼭 나올 수 있도록 짜 봤습니다.
그 이외에 포스팅 할 수 있는 주제 여력이 생긴다면 그 부분은 다른 블로그로 확장을 해야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
이렇게
[포스팅 일정]을 짜고 보니 알게 된 점은
1. 블로그 포스팅에 하루에 짧게는 3시간 많게는 5시간이 사용되고,
2. 운동도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지만, 1주일 1포스팅 결과에 들어가기 때문에 매일 운동하는 시간을 잡고
그 시간을 포스팅 일정에 포함해야 할 것 같다라는 것.
3. 책 한권을 빠르게 읽으시는 분들은 3시간 이내도 가능하다곤 하는데,
내 수준에서는 어려운 일이므로 6시간 정도로 잡고, 책도 가급적 얇고 내용이 가벼운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
4. 레트로 게임 소개 항목은 내가 가진 미디어 중에 가장 많이 차지 하는 부분으로 그 항목을 잡은 것 이지만,
DVD, 영화, 음악이 되든 평균적으로 2시간 (1시간에서 3시간) 정도 사용되니 일정에 반영을 해야 한다는 것.
5. 공산품 리뷰는 가급적 다른 리뷰에 상품을 노출 시켜서 준비 시간을 줄이는게 좋겠다는 것.
6.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하루 일과 시간이 매번 바뀌기 때문에 하루 일정을 잡을 수 없으니
그냥 하루 3시간은 블로그에 투자하는 것으로 해야겠다는 것.
7.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가급적 미리 미리 올려서 시간적 여유를 갖자는 것.
이었습니다.
이제 내 [하루 일과] 중 내 시간을 블로그를 위해 빼는 방법이 뭐가 있나
찾아봐야 했습니다.
[원래 일정]을 30분 단위 시간으로 나열하고,
[변경 일정]을 옆에 나열해 보면
전에는 내가 하루에 하는일이 정말 별거 없구나
이렇게 생각이 드실 겁니다.
제 경우 [변경 일정]에서 추가 된 것은
1. 아침, 저녁 운동
2. 점심 금식 및 블로그 시간으로 변경
3. 취침 전 넷플릭스나 티빙을 보며 소비하던 시간을 독서 및 블로그 작업을 위한 시간으로 변경한 것 입니다.
그러면 스케쥴을 [어떻게 적용해 갈까요?]
뭐 다른 것 없습니다. 계획한 대로 오늘부터 지키면 됩니다.
포스팅 작성 중인 오늘은 11월 1일이고, 포스팅 되는 날인 11월2일은
수익형 블로그가 포스팅되는 날 입니다.
제 글은 수익형 블로그에서 어떻게 1일 1포스팅을 해 가는지에 대한
꼭지로 여러분들께 보여질 것 입니다.
[적용 후 얻게 되는 효과]
1. 1일 1포스팅 할 시간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2. 자동적으로 몸을 관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소모해서 버리는 시간을 생산적인 시간으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4. 지키지 않더라도, 하루만이라도 나 자신을 위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일정 스케쥴을 짜야 겠다는 생각은
네이버 블로그로 돈벌기 책에서 작가님께서
육아 + 일을 병행 하면서 자기 시간을 찾가 가시는 부분을 참고해서
나도 이렇게 적용해 가면 되겠구나 해서 시작 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읽은 책이지만,
내 자신을 위해 이렇게 도움이 되는 구나 싶어서 뿌듯해 졌습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해야 잘되든, 망하든, 도중멈춤이든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 않으면, 뭐 그냥 그 상태인거죠. 변화가 없는 것 입니다.
그리고 나선 계속 지속해 가야 한다는 것.
지속 할 수 없다면, 지속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제 글이 1일 1포스팅 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구요.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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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늘도 수습하는아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