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콘솔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구글에 노출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서치콘솔에 내 티스토리를 등록했다고 해서 계속 도와주진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구글 서치콘솔을 이용해서 노출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구글서치콘솔의 '개요'에서는 '실적', '색인생성', '실험', '개선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형편없는 실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적은 제외, 실험사항도 90일 이내의 처음 시작된 페이지에 대해서는 데이터 없음으로 제외, 개선 사항도 잘못된 부분이 없으면 제외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볼 지표는 '색인생성' 우선 이 한가지만 봐도 됩니다. 이 지표는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해서 구글노출을 하고 애드센스를 달기 위한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지표기 때문에 매일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12월 9일에 색인이 살짝 늘어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포스팅 한 것이 애드고시 5차 실패 글이었습니다.(구글에서 메일 받은 것이 12월 8일입니다.) 그리고 6차 실패에 관해서 포스팅 한 내용이 없지만, 6차 실패 메일을 받은 12월 27일 무언가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그다음 날인 28일 날 색인이 증가하게 됩니다.
12월 9일에 했던 일은 혹시 모를 내부 링크나 무료사진 사이트의 사진이 남아 있는가 최종 확인했던 부분이고, 사이트 속도 이슈가 있기 때문에(속도를 보는 법도 나중에 포스팅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플러그인을 3개만 남기고 모두 덜어 냈습니다.
12월 27일에 6차 탈락 메일을 받고 그제야 구글서치콘솔을 보면서 문제를 찾기 시작합니다. 빨간색으로 경고 메시지가 없다고 잘 되고 있는 게 아닌 것입니다. 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색인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니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이고 구글은 노출도 되지 않는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줄 리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것이 구글 서치콘솔의 URL검사 입니다.
상단의 구글서치콘솔 로고 옆 즉 가운데 있는 URL검사 창에 내 티스토리의 포스팅 URL을 넣습니다. 그러면 대부분 'URL이 Google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이라고 나옵니다. 이때에 '색인 생성 요청'을 하게 되면 약 1-2분 내에 색인이 생성이 됩니다. 이 작업을 저는 27일에 노출된 포스팅 모두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1월 12일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애드센스에서는 구글에 색인된 페이지가 어느 정도 있고, 그 페이지들이 크게 문제점이 없다면 애드센스 승인을 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반으로 블로그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툴을 준비해 줍니다. 혹시 색인되지 않은 포스팅 페이지가 있다면 꼭 URL검사를 해서 구글에 모든 포스팅을 노출시키길 바랍니다. 그러면 수익도 한층 증대가 될 것입니다.
오늘도 구글 서치콘솔을 이용해서 색인정보를 살펴보고 URL검사를 통해 색인 추가해서 구글 노출을 늘려본 수습하는 아재의 포스팅이었습니다. 모두 성공 합격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