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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공감 댓글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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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티스토리 운영자에게 구독 공감 댓글은 큰 힘이 되고 실제로 광고 수익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구독 공감 댓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한번 찾아보다가 스킨을 살짝 변경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구독-공감-댓글-자연스럽게-유도하기
구독 공감 댓글 자연스러운 유도를 위해 코드를 살짝 바꿀겁니다

아 꺽쇠도 있고 영어도 있고 해서 무서우신가요? ^^ 그렇게 크게 무서운 부분은 아닙니다. 우리가 손댈 부분은 꺽쇠가 있는 코드 부분이 아니라 노출되는 텍스트 부분이거든요. 우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스킨에서의 댓글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게스트-댓글창-변경전
기존 제 티스토리 댓글창입니다

여기에는 이름, 암호, 시크릿, 댓글공란, 댓글달기가 있습니다. 이 4가지 텍스트만 바꾸면 되는 겁을 먹지 않아도 되는 아주 쉬운 일입니다. 이걸 왜 바꿀까요? 초기에 제가 포스팅할 때는 구독 공감 댓글은 힘이 된다면서 끝말 마무리를 했습니다. 실제로 그게 힘이자 수익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당당하게 요구해야 하지만, 쑥스럽고 매번 포스팅 내용과 상관없이 붙여 넣기가 민망하기도 하고 전문성도 떨어져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맺음말처럼 자연스럽게 댓글창에 표현할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스킨편집-html-검색내용
스킨편집을 진행합니다

우선 꾸미기> 스킨편집에 들어가 우측 상단 부분의 HTML편집을 누릅니다. HTML편집화면을 보기 어려우니 세로가림막을 왼쪽으로 주욱 치워 줍니다. 그러면 코드를 위 사진처럼 보기 편하게 됩니다. 우리는 s_rp_input_form 영역을 건드릴 건데, 어설픈 영어실력으로 말씀드리자면 댓글 입력 양식 정도 될 듯합니다. 우선 이 부분을 어떻게 찾느냐? ctrl + F를 같이 눌러 주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우리 댓글창에 있던 내용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를 넣으면 단 1개의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이 화면상에서 게스트영역(s_rp_guest)과 카카오회원(s_rp_member) 영역으로 나뉘긴 하지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수정할 것은 placeholder(빠져있는 공백 부분)의 이름, 암호,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그리고 버튼명인 댓글달기입니다.

티스토리-게스트-댓글창-변경후
게스트 댓글창 변경

게스트 분들께서 넣으실 때 무례하지 않도록 이름! 암호! 이런 식이 아니라, 조금 부드럽게 이름 넣기로 바꿔 보았습니다. 시크릿 영어보다는 비밀글로 쓰기로 명칭을 바꿈으로 친구에게 비밀이야기 하는 듯 친근한 느낌으로 해 보았습니다. 또한 댓글달기 버튼은 댓글로 응원하기로 바꿔서 강제로 응원단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댓글 입력창에는 '본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되며 구독 공감 댓글은 컨텐츠 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문구를 넣었습니다. 실제로는 오타로 '컨턴츠'라고 넣은 걸 캡처했는데 글 올리다 화들짝 놀라 급 수정하였습니다. :)

티스토리-회원-댓글창-변경후
회원 댓글창 변경후 회원은 이름/비번 넣기가 없습니다

이렇게 댓글창 수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구독, 공감, 댓글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초기에는 손품 팔아서 블로그 이웃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건 살짝 도움을 줄 수 도 있는 정보로만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댓글창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제 스킨이 그렇습니다 😂

정리를 하자면,
1. 스킨편집=>html편집=>ctrl+F 검색에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로 수정 위치 찾기
2. 이름=>이름 넣기, 암호=> 암호 넣기, Secret => 비밀글로 쓰기, 댓글달기 => 댓글로 응원하기,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 본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되며 구독 공감 댓글은 콘텐츠 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로 변경
3. 저장 누르기
4. 혹시나 오탈자 있는지 로그인, 로그아웃 상태에서 댓글창들 확인하기
가 될 것 같습니다 :)

하루 하루 공부하면서 쉽게 스킨편집할 수 있는 부분은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드 부분을 건드리지 않도록 당부드리면서 댓글창 수습내용을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습하는 아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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