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만들고 약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한 달이면 최소한의 데이터는 쌓인 것 같아서 내용을 훑어보기로 했습니다.
기타 유입이 약 60%가량이고 검색 유입이 약 33% 였습니다. 7% 정도가 sns 유입인 셈입니다.
[검색 유입]
첫달에 목표로 했었던, 검색엔진에서의 유입이 되도록 세팅하는 부분은 잘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검색이 잘 되도록 키워드를 선정해서 올리는 포스팅을 습관화하고 있습니다.
검색 유입에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타 유입]
제가 기타 유입에서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티스토리 블로거 이웃님들 글을 방문하고 읽고 공감하고 댓글하고 구독하는 것입니다.
제 관심사도 있을 것이고 저랑 비슷한 부분을 포스팅한 글들도 있을 것이고,
제가 정보로 얻은 포스팅 내용을 실행해 가면서 올린 내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선배님들의 글을 관심 있게 읽으셨던 이웃이라면
제 글에도 관심을 갖지 않을까 해서였으며,
실제로 다른 블로그에 댓글 단 내 댓글에서 링크로 타고 저에게 오는 경우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애널리틱스는 애드센스 세팅이 된 후 진행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SNS 유입]
이 부분이 가장 취약한 부분입니다.
기껏해야 처음 블로그 했을 때 지인 몇 명에게 알리고 들어온 게 다입니다.
나름 플러그인을 써서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페이스북으로 퍼 날라주면 감사하겠다란 생각에 세팅도 해보고
트위터로 내 발행된 포스팅이 넘어가면 좋겠다 싶어서 트위터 글 보내기 플러그인도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트위터에는 제 포스팅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트위터 세팅하면서 팔로우했는데, 의도치 않게 팔로워도 1 생겼습니다 :)
트위터가 다가 아닌데,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등 많은데 생각하다가
그럼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든 생각이, 내 글을 내가 퍼가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겁니다.
카카오스토리로도 퍼가고 트위터로도 퍼가고 페이스북으로도 퍼가면 되는 겁니다.
누가 나한테 돈도 받지 않고 퍼가줍니까? 처음엔 내가 다 해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나니 행동이 쉬워집니다.
페이스북도 하나 만들어서(전에 안 쓰던 페이스북 계정은 블록이 되었고, 에휴) 바로 퍼 올립니다.
카카오스토리에도 퍼 올려놓습니다. 카카오스토리도 약 7년 전부터 하지 않았더군요.
이제 카카오스토리도 좀 더 해야 할 때가 온 듯합니다. ㅎㅎ
그리고 트위터에도 플러그인 설치 이전 포스팅을 옮겼습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1일 1포 스팅 하듯 옮겨볼 예정입니다.
12월 달에 SNS 유입량이 궁금해집니다.
제가 SNS에 대해서는 지식이 0에 아주 가깝기 때문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른 SNS에 대해서는 공부하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습할 거리가 점점 늘어나서 즐거운 수습하는 아재였습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