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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좋아요/무료게임좋아요

다크 디에티 - 번역만 망치지 않았서도 그럭저럭 할 만한 S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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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 무료로 풀린 다크 디에티를 플레이 해 봤습니다.

전체 플레이한 감상은 못 되지만, 2시간 정도 플레이 한 느낌을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게임을 무료로 받지 못 하였다면, 전 포스팅을 읽어 주세요.

 

 

 

설명에 되어 있는 것 처럼 '한국어'가 정말 반갑습니다. 하지만...

 

첫 걸음 부터 난관입니다. 새 계임이라니...

수 많은 대사 중 오탈자나 오역 등은 많은 양을 처리하다 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도...

메인 메뉴부터 오타는 조금 너무했다 싶습니다.

 

앞으로 챕터가 진행될 때마다 보게 될 장면입니다.

아직은 왜 보여주는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첫 장면 부터 등장인물들이 나오지만, 그냥 뜬금 없습니다.

하지만 대화와 미션으로 이어지면서 스토리를 조금씩 이해할 수 있습니다.

훈련생 아카데미의 훈련 장면?으로 튜토리얼을 대신하게 됩니다.

 

 

각 클래스별 전투장면입니다.

나름 타격감 있고 좋습니다만, 차라리 샤이닝포스나 페다 등을 해 보시는게 좋을 정도입니다.

박진감에서 한참 떨어집니다. 1992년(샤이닝포스1 기준) 출시되어 약 30년 지난 게임과 비교해 봐도 참 떨어집니다.

 

레벨 업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클래스별 특징이랄께

공격 거리 차이 정도만 느껴집니다. 초반 플레이만 해 본 감상으로는 마법사가 가장 좋아 보입니다.

 

튜토리얼 시 결과 화면입니다. 추 후 만나게 될 챕터 클리어 화면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나는 동생과 이야기 할 때 동생! 이라 부르지 않아 -_-;;;

한글화가 꽤 나쁜편이므로 의미 전달에만 중점을 두는 편이 좋습니다.

 

 

아들은 아빠를 닮았나 봅니다. 저 오른쪽에 계신분이 어머니란 것을 대화가 아니면 알 수 없습니다.

대사가 영어 였다면, 대화를 잘 듣고 문제에 가장 맞는 말을 고르시오. 라고 나올 법 합니다.

 

이 지도 화면만 보고 아 해볼만한 게임인가 싶었습니다.

이 맵이 해주는 일은 전혀 없지만, 맵 디자인을 한 분께 제작사는 존경을 표해야 할 정도입니다.

 

 

무슨 대화인지 감이 잘 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스테이지 클리어시 보게 되는 정보 화면 입니다.

무기토큰은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때 사용되며, MVP 정보가 나오게 됩니다.

MVP를 뽑았으면, 거기에 합당한 베네핏을 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캐릭터 명도 비앙카 BIANCA로 번역 되지 않은 채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2장까지는 튜토리얼로 봐도 좋습니다. 3장부터 보여지는게 정말 사용이 되는 인터페이스 입니다.

 

[유닛]선택 시 나오는 화면

 

[인벤토리] 선택 시 나오는 화면

 

[업그레이드] 선택 시 나오는 화면

무기 토큰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결속] 화면입니다. 가장 쓸모 없고, 게임에 대한 기대가 없게 만들어 버리는

시간을 낭비하고 있구나 하게 만드는 메뉴 입니다.

물론 캐릭터 간의 애정도를 높여 진행한다는 컨셉은 좋겠지만, 게임에 필요성을 주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없애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급]을 선택하면 다음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왜 고급인건지는 모르겠습니다. -_-

 

ESC키를 누르면 중간에 나갈 수 있는 메뉴가 열립니다. 신속하게 나갈 수 있습니다.

 

 

무료로 풀린 다크 디에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그래픽은 레트로 풍으로 진행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영어 원문으로 제가 읽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번역 수준으로만 이야기 하자면 게임 진행 흥미를 한 없이 반감 시킵니다.

무료 게임 정보를 올린 입장에서 죄송스럽지만,

라이브러리에만 넣어 두시고 다른 게임을 즐기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오늘도 무료게임 포스팅을 위해 게임 플레이를 해 보며 수습해 본 수습하는아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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