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애드센스 리뷰는 약 2일 만에 회신이 왔습니다.
결과는 땡! 탈락!
이 아저씨 몇 번 씩 뵙니다. 어딜 그냥 티인데 쫄티처럼 입고 와서
사람 좋은양 입고리 싸악 올리고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너에게는 자세히 말해주진 않을 거지만, 너는 잘 못되어 있다고 이야기하시는 아저씨를 또 보았습니다.
사이트 연결도 잘 되어 있고, (심지어 이번에는 코드도 잘 붙어 있었어)
내 컨텐츠이고,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정책 위반 확인도 했는데 그런 사실도 없고
뭐가 문제야? 하고
포럼에도 들어가고 검색도 하고 다 합니다.
그리고 다시 저 밉상 아저씨 동영상을 시청합니다. 흘려보긴 많이 했으나 곱씹어 보기는 처음인 듯합니다.
그렇지, 내 콘텐츠는 복제된 게 아니지 하고 보고 있었습니다.
사이트의 다른 페이지와?
반복되는 내용이어서는 안 됩니다?
내 콘텐츠가 내 페이지나 다른 사이트에서 복제된 것으로 밝혀지면 승인이 되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이 글들을 보고 나니 몇 가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1. 내가 정책을 위반할 정도의 복제를 하였는가?
->애드센스 정책 센터 결과 내용에 보면 현재 정책 위반 문제없음이라고 나옴
->그렇다면 의심되는 부분은 없는가? 웹사이트 내용을 발췌하기 위해 캡처해서 사용을 많이 함
2. 내 콘텐츠 내의 복제는 없었는가?
->블로그 특성상, 실수하고 재도전하는 부분이 있고 설명을 이어서 하는 부분이 있다.
->플러그인에서 이전 글 넣은 부분을 모두 삭제하자. 내 콘텐츠 연결 부분을 없애자.
3. 혹 외부로 연결된 URL은 없었는가?
->있었다. 무료 MBTI 검사 사이트가 있었고, 카카오 맵 링크로 잘 못 올라간 것이 있었다.
해서 조치한 부분이
티스토리 내에서 내 포스팅을 플러그인으로 넣는 것을 삭제하였습니다.
외부 연결 URL을 삭제하였습니다.
크게는 이 두 가지입니다. 자잘하게 손댄 부분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해도 탈락으로 이어진다면, 포스팅을 몇 개 정도만 남겨두고 내린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탈락 안내는 12월 7일 오전에 도착하였으며, 이 포스팅도 12월7일 작성되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수습하는 아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