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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행하기

한국의 패스트푸드 국수-광주주먹밥 오백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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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있었지만 빠르게 먹고 빠져야 할 때 찾는 광주주먹밥 오백국수입니다. 조선의 빠른 음식이자 K패스트푸드라 부를 만 한 곳에서 정말 빠르게 먹고 나온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빠르게 메뉴가 나오는 시스템이지만 다소 서투른 분도 계셔서, 키오스크가 2개면 좋겠다란 생각을 해 보지만 자리가 협소한 편입니다.

1인분씩 소분되어 쌓여있는 국수

바테이블 앞에는 사진처럼 국수를 쌓아 놓고 있는데 오픈형 부엌이지만 적절하게 가려줍니다. 플라스틱 통에 제조일 당일로 적혀있어 신선한? 국수를 먹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멸치국수와주먹밥

기왕이면 싶어 주먹밥과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8500원 들었으며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자리 잡고 짐 내려두고 물 한잔 떠오니 국수가 나옵니다.

멸치국수

따로 고춧가루등 첨가하지 않고 먹어봤는데, 담담하고 적당해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톡톡한 김치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국수호 후루룩후루룩 먹는 소리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먹밥

5월 항쟁을 의미하는 주먹밥이라는데, 맛은 담백하고 고슬고슬해서 국수에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다만 전주서 먹은 라면에 나온 김밥과 비교한다면 저는 김밥이 더 좋았습니다. 역에서 빠르게 먹고 나올 수 있는 곁들임 음식이라는데 의미를 둬야 할 것 같습니다.

결제내역

결제시간 12시 54분이고 다 먹고 화장실에서 폰 보면서 빅비즈니스를 해결하면서 찍은 캡처시간은 1시 8분으로 실제 먹은 시간은 약 6분여 가량이었던 듯합니다.
시간이 없는 2명 이하의 여행자들에게 추천하는 식당으로 바쁜데 광주송정역에서 열차를 이용한다면 한 번쯤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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