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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는 것들

디카페인 커피 돌체 구스토 룽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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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루 4잔 마시는 루틴 중에 꼭 한잔 이상은 마시는 룽고 디카페인 입니다.

마눌님은 태운 콩 우린 물이니 건강을 위해 줄이라고 하지만,

에스프레소 한잔 한잔 그 맛을 들이니 간편이 마시는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좀 더 진한 커피를 찾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카페인에 약한 몸이 되다 보니 디카펜으로 그 맛과 향을 찾아가다보면

뭐랄까요 타협이 되는 지점에 있는 것이 이 룽고 디카페인 인 듯 합니다.

 

 

intensity도 6정도라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으며,

향도 좋은 편입니다.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드로 만들어진 디카페인 룽고입니다.

 

레시피에 딱 맞춰 먹는 스타일이 돌체 구스토라곤 하지만,

얼음을 잔에 가득 체우고 룽고 디카페인을 내려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처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잔은 250ml 머그잔보다 작은 사이즈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잔이 크면 덜 따라 마시는 느낌이라서요......

 

크리스마스가 1달여 남았으니, 누돌프 잔에 한번 내려보았습니다.

아 지금 보아도 커피 한잔 땡깁니다.

가볍게 마시기에 참 좋습니다.

 

 

참 달고나 같은데 쌉싸리 하니 달지도 않고 좋습니다.  :)

 

 

 

1. 카페인이 너무 강해서, 디카페인을 찾으시는 분

2. 아메리카노가 좀 묽다 생각되어 좀 더 진하게 커피를 찾으시는 분

3.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살짝 진하게 적은양으로 드시고 싶은 분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제 경우는 아메리카노 디카페인은 물처럼 마시고, 한잔 정도는 룽고로 살짝 진하게 마시며

카페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를 그 때에 따라 마십니다.

여유가 되고 시간이 되면 까리말리 센토 같은 커피 머신도 2-3그룹 짜리로 들여 놓고 지내고 싶습니다.

그렇게 리뷰할 수 있을 때가 오면 좋겠습니다. :)

 

오늘도 수습하는 아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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