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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진짜 하루만에 끝내는 퍼스널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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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란 사람 피부톤과 가장 가까운 색을 찾는 색채학 이론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사람은 자신의 피부톤에 따라 어울리는 색이 존재하며,

요즘 말하는 쿨톤 웜톤 등으로 나눠서 말하는 등의 방법을 말하는 것일 겁니다.

 

고명도와 저명도 사이, 고채도와 저채도 사이에서 색상을 구분하고,

또한 사계절인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맞는 색상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명확하게 수치화 되지 않고 감각적인 부분을 따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퍼스널컬러를 찾아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책 제목 : [원데이 클래스] 진짜 하루 만에 끝내는 퍼스널 컬러

저자 : 정지민

출판사 : 티 더블 유아이지

값 : 26900원

저는 평택시립 팽성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추구하는 제 입장에서 저자 소개만 봐도 참 대단하신 분이다 싶습니다.

강사이자 저자이자 회사 대표입니다. 저에게도 선생님이 될 것입니다.

 

계절에 따른 퍼스널 컬러 타입입니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요 내용으로 계절에 따라 남녀가 어떤 의상을 입어야 할지,

내 피부톤에 따라 어떻게 맞추어 가는지를 알려줍니다.

 

 

좋은 내요만 있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대비되는 효과를 위해 한쪽은 좀 더 어둡고 표정은 굳어 있으며 색상표는 턱보다 뒤로 가 있습니다.

손과 톡의 위치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체로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이는 게 달라질 때 표현하는 방법으로 생각이 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타입에 따른 코디 설명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설명도 대부분 여성 위주로 되어 있어 저 같은 남자 독자가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스타일링 부분에서는 남자도 이렇게 스타일링이 가능하구나 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패션에 대해서는 지식정보가 0에 아주 가까운 사람입니다.

처음 이 책을 집었을 때는, 티스토리 아이콘 일러스트를 만들 때 어떤 컬러를 쓰면 좋을까?

하는 정보를 얻으려 집어 들었으나, 이내 스타일링 관련 도서구나 하는 생각에 놓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패션 무지렁이에게는 한 문장 한 문장 모두 정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식자가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이게 이해가 어려웠습니다.

차라리 1+1=2다 이런 거면 끄덕끄덕하겠지만, 알파벳 모르는 단계에서 문법 배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쉽게 써 주셨지만, 제가 무식자라 이해가 서툴러 죄송합니다. ㅜㅜ)

 

메이크업이든 주얼리든 모르는 부분이 많을 지라도

봄 여름 가을 겨울 패션 타입에 대한 정보만 가져가도 훌륭한 정보를 얻었다 할 것 같습니다.

 

겨울 타입을 예로 책에 있는 내용을 조금 알려 드리면,

겨울은 대비 감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대비 감이 큰 색끼리 매치를 하면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패션 지식 0 인 사람이 이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 훌륭하다고 봅니다.

 

퍼스널 컬러에 따른 스타일링에 대한 정보롤 가지고 싶으시다면 한번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글 읽어 놓고 오늘도 운동복 입고 다니는 수습하는 아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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